나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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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 전국 최초로 제조업과 문화산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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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늘(2일) 22개 기업을 유치해 '전력 정보기술·문화복합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과 문화를 결합한 복합산업단지 조성은 이번이 처음으로, 22개사가 동시에 집
단 이전하는 것도 국내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특히 강원도는 이번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기업체 대표들을 만나는가
하면, 보통 4년 걸리던 인허가 절차를 한 달 만에 끝내는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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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로 무기한 연기됐던 충남
도청이전 신도시(도청신도시) 건설사업 기공식이 오는 16일 열린다.
    충남개발공사는 오는 16일 도청신도시 예정지인 홍성ㆍ예산지역에서 도청신도시
기반공사와 도청신청사 기공식을 동시에 갖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당초 지난달 26일 기공식을 할 계획이었으나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른 국민정서를 고려해 무기한 연기했었다.
    도청신도시는 2조1천624억원이 투입돼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3
만8천㎡에 2020년까지 10만명(3만8천500가구)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며, 2
012년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도청신청사는 신도시 내 23만1천406㎡에 지하 2층ㆍ지상 7층, 연 면적 10만2천3
31㎡ 규모로 2012년 말 완공된다.
    이와함께 지난달 28일 갖기로 했다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연기된  '금강살리
기 행복지구' 기공식도 오는 12일 열린다.
    행복지구에서는 금강본류 13㎞와 미호천 4.3㎞ 등 모두 17.3㎞ 구간을 대상으로
2011년까지 2천45억원을 들여 하도정비(380만㎥)와 둑 축조 및 보강(18㎞),  인공습
지 조성(43만㎡), 친수공간 조성(1개), 수중보 설치(1개)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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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로 평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
의 신규 가입 건수가 4개월 연속 증가했다.
    2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5월 중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41건, 보증액은
2천120억 원을 기록했다.
    가입 건수는 지난 2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보증액은 비수도권 가입 비중의 증가로 전월보다 14%가량 줄었다. 작년 동기에 비해
서는 가입 건수는 99%, 보증 공급액은 148% 증가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 가입 증가세가 4월 초부터 시행된 가입연령 완화와 수
시인출비율 확대, 3월에 시행한 대출한도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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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국 증시는 10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마감했다.
주택 판매 증가 소식에 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1% 뛴 2724.3을, 선전종합지수는 0.73% 오른
907.4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시총기준 중국 2위 부동산 개발업체 폴리 리얼 에스테이트가 2.9% 뛰었다. 이날 상하
이 현지 언론은 상하이의 신규 주택 판매가 21개월래 최고치에 육박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