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건설

여러분은 대부분 단기투자자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빨리 돈을 벌기를 원하는 사람들 입니다.  
여유돈으로 1년이상 주식(매입)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늘 주식매입을 해서 내일이라도 
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을 남기고 빨리 팔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일반투자자 여러분은 각종 주식정보의 홍수에 혼란을 겪고있읍니다. 또한 정보의 홍수로 
인하여 쓸데없는 시간도 많이 빼았기고 있읍니다. 경제신문지,증권회사,인터넷동호회등으로부터 
위글과 같은 설명을 매일 듣고 봅니다.

그러나 사실 위글의 대부분은 장기투자자에 적합한 정보들입니다. 
단기투자자 여러분에게는 주식에서 돈을 버는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않는 정보들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장기투자의 정보로 단기투자를 하는 초보자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주식투자에서 돈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챠트를 이용할 것인가? 챠트는 기술적분석입니다. 여러분이 주사위를 30번정도 던져 
챠트를 그리면 보기좋게 멋진 그래프가 탄생합니다.(한번 실험해보십시오.) 주식그래프를 
열심히 그리는 일반 투자자가 실망하셨을런지 모르지만, 챠트는 결과를 그래프에 그린 것 
입니다. 미래를 그린 것이 아닙니다. 

차트의 결과는 내일의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을 못합니다. 오늘 주사위를 던져 6이 
나왔다고 내일은 6이 나올 확률이 줄어들지 않습니다.  내일은 다시 시작입니다. 내일 6이 
나올 확률은 역시 오늘과 마찬가지로 6분의1입니다. 대부분의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투자자는 
사실 기본적분석에 의거하였지, 기술적(챠트)분석에 의거한 것이 아닙니다. 

전세계의 유수의 대학과 관련연구기관이 주식을 분석하여 그결과를 내놓았으나 아직도 아무도 
그향후의 예측은 정확히 할 수없었읍니다. 이는 주가의 움직임은 결국 수많은 Factor에 의하여  
좌우되기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Factor중의 하나가 오늘 발생할지 내일 그럴지, 여러 Factor가 
동시에 발생할지 아닐지 아무도 예측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Random walk into the Wall Street"는 
향후주가는 예측할수없고 Random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Wall street 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왔읍니다. 

사실상 기본적(재무재표등)분석에 의한 우량주니 비우량주니하는 것은 주식투자 게임에는 하등의 
관계가없는 것입니다. 우량주는 좋은주식이고 비우량주는 나쁜주식이라는 개념은 주가의  
움직임을 보는데 하등의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우량주를 사더래도 산 주식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가거나, 또는 올라도 조금밖에 오르지 않는(비우량주가 많이 오를때)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는 기본적분석은 현재의 주가를 형성할 뿐이지 미래의 주가를 형성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주식 투자자라면 이 중요한 문귀를 항상 염두하고 있어야합니다.) 

기술적 분석(그래프등)으로 내일의 주가를 예측할 수없읍니다. 챠트는 여태까지 일어난 일을 단지 
그래프화 시키는 것이고 그려보면 항상 산과 골이 멋지게 나타납니다. 이산과 골에서 내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는 나타나지 않으며 단지 분기점이라는 것만을 나타내고있읍니다. Wall Street에서 
성공한 주식투자가중에는 아무도 기술적분석가가 아니었읍니다. 오히려 기본적 분석에 의거한 장기 
투자자들 이었읍니다. 

주식시장에서 승자는 항상 소수입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승자는 항상 일반 대중투자자들을 
활용하여 막대한 투자이익을 남깁니다. 이미 알려진 정보는 정보가 될 수없읍니다. 단지 지식일 
뿐입니다. 증시시황 설명및 추후장세 설명등은 정보가 아닙니다. 공개된 뉴스입니다. 

소수의 입장에서 보면, 여러분은 누구한테나 알려진 공개된 뉴스를 듣고 그것이 마치 중요한 
정보인양 생각하고, 거기에다 기본적분석이니 기술적분석이니 하는 여러분에게 아무 도움이  
안되는 것들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돈버는데는 별로 관계없는 사항들에 
신경을 많이쓰는 어리석은 단기투자자 개미집단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귀하가 주식경험이 많든지 적든지, 그 승자의 방법을 알지 못하면 적게든 많게든 투자 손실을 
볼 확률이 매우 높은, 소위 승자들에게 이용를 당하는 우매한 일반 대중투자자로 영원히 남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바로 여러분이 그 유용한 정보를가진 그 소수사람이 
되야합니다. 정보를 가진 그 소수사람이 될 수없다면 마치 친구나 친인척인 양 그 소수 
사람들 곁에라도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 소수사람들 옆자리에 함께 동승 
하여 확실하게 단기투자에서  돈을 벌 수가 있는 것입니다.  
 

ps

            증권방송 및 주식동호회 폐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상당수의 한국 사이버 주식분석가는 증권방송, 전문가 게시판 등을 
이용, 주가분석 및 종목추천 등을 하면서 허위매수 주문, 고가매수 주문 등을 통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주가 조작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 증권가에 소문으로 떠돌던 증권전문방송의 주가조작 가담설은 이미 과거에도 확인 
됐습니다. 증권가 정보지 등에 소문으로 떠돌던 모TV 증권관련 담당PD의 주가조작 가담설이 
경찰 수사결과 사실로 확인됐다는 사실을 증권방송이나 동호회를 기웃거리는 개인투자자 
들은 항상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 모TV 증권방송은 작전세력의 독무대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모TV의 
장모 PD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권정보를 소개한 안모 애널리스트 등 사이버증권 
애널리스트 7명을 형사입건했습니다. 

한국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모TV에서 증시 개장시간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방송된 프로 
그램을 통해 자신들이 미리 사놓은 주식을 투자가치가 있는 종목으로 추천한 뒤 시청자들 
의 매수로 주가가 오르면 곧장 되파는 수법으로 약9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이며, 
이들은 모두 주식투자 동호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증권방송의 폐해는 이렇게 다수의 회원이 방송추천을 믿고 그날 동시에 매입함으로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인들이 비싸게 매입한 주식은 전혀 좋을 것이 없습니다. 나중에 팔려고 
할 때 이를 받아줄 개인투자자 매입세력은 한정이 있기 때문에 매도할 때 당연히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 동호회에서 집단으로 추천하는 종목도 수습논리상 마찬가지 
현상을 보입니다. 

주식 동호회 게시판에 보면 '이종목 상한가 필히 갑니다.' 라는 글을 흔히 볼 수있습니다. 
많은 개인들에게 자신이 미리 사놓은 해당종목을 매입하게 유도할수록 동호회 주인 
자신은 많은 매도차익을 누리게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들이 추천한 종목은 가입회원이 
많으면 매입자가 많아져 오르다 다시 이들이 미리 매입한 매도물량이 처분되면 그 시점에서 
부터 하락하기 시작하며 결국 주가가 나중에는 크게 하락하여 손실을 보게 될 것이 뻔합니다. 

전문가들은 오래 전부터 한국의 증권사와 투신사 등의 애널리스트는 증권거래법에 따라 
주식매매가 금지돼 있으나, 방송에서 활동중인 출연진이나, 사이버 애널리스트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제가 없어 이에 대한 법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현재도 인터넷 증권정보사이트를 이용한 주가조작이 급증하고 있는 데도 이에 대한 감독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아 한국금융감독의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입니다. 

월가의 적잖은 애널리스트들도 도덕성은 마찬가지. 파산 직전에 놓인 기업에 대해서도 
매수추천을 남발하고, 회계감사 법인과 기업 경영진은 허위 재무제표를 작성해 주주와 
투자자들을 호도하는 ‘체계적인 부정’을 계속 저질러 왔음이 밝혀졌습니다. 

예로 미국 최대 증권사인 메릴린치는 자사 애널리스트들이 투자 자문료를 챙기기 위해 
엉터리 주식을 매수 추천, 투자자를 오도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종결짓기 위해 총 1억 
달러(약 950억원)의 벌금을 뉴욕주와 다른 주들에 지급키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개인투자자가 알아야 할 진실은 주식투자로 큰 돈을 번 사람들은 항상 자신들만의 매매 
규칙을 따라 돈을 번 것이지, 결코 증권방송.주식동호회 등 애널리스트의 종목추천으로 
돈을 번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결론으로 개인투자자들은 증권방송.주식동호회등의 추천종목이 오히려 독이 되어 
언제라도 자신들에게 큰 투자손실를 입힐 수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항상 말씀 드리지만 참고로만 이요 하시기를 바랍니다.    나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