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 <목성> | |
목성ㆍ초승달ㆍ수성 나란히
2009년 기축년 새해를 맞아 화려한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9일 새벽에 시작돼 새해 1월 3일까지 목성ㆍ초승달ㆍ수성이 한눈에 들어오는 행성들의 군무가 펼쳐질것이라고 29일 발표했다.
또 3대 유성우(떼를 지어 비처럼 쏟아지는 유성의 무리)가운데 하나인 사분의 자리 유성우가 별똥별을 선보이는 장관이 연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천문연에 따르면 29일~31일 저녁 남서쪽 하늘에서 목성과 초승달, 수성이 지평선 가장 위로부터 각각 1.5도 간격을 두고 늘어선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새해 1월 3일 북동쪽 하늘에서는 밤 10시 전후로 시간당 최대 200개 이상의 유성우가 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12월 30일
홈 > 고객센터 > 공지사항 
공지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