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석자 들이대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알만한 재벌그룹 창업자 회장님이 아들이 셋이나 있었는데 위로 두 아들은 공부도 많이하고 아버지 밑에서 경영수업도 잘해서 아버지를 늘 기쁘고 든든하게 도와드렸는데 그런데... 셋째! 막내아들이 문제가 많았다 막내아들은 공부도 영~ 시원찮고 하는 짓마다 "찌질이"라서 부모님 속을 무던히도 뒤집어 놓고 썩히고를 날이면 날마다 반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장님이 몹쓸병에 걸려서 돌아가시게 되자 가족들을 불러놓고 유언같은 걸 하게되었다. 가족들과 변호사, 회사관계자에게 유언을 마친 회장님이 다른사람은 다 물리고 사모님 귀에다 은근하게...
"내가 죽는마당에 모든걸 용서할테니... 진실을 말해주기 바라오...위로 아들놈 두놈은 내 자식이 틀림없는거 같은데... 막내아들놈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자식이 아닌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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