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단 신청사 증가 추세… 36개 건설사 신청
대형 건설업체들의 참여로 대주단 가입 신청 건설사 수도 증가하고 있다.
17일 금융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36개 건설사들이 대주단 협약 가입을 신청했으며, 이 중 34개사를 협약 적용 대상으로 승인을 받았다. 대주단 협약 가입을 신청한 건설사 수는 지난 8일 기준 30곳에서 6곳 늘어났으 며, 승인을 받은 건설사도 열흘 전 27개사에서 34개사로 7개사가 증가했다.
대주단 가입 건설사가 늘어난 것은 최근 연합회가 대주단 협약을 원활하게 운용하기 위해 신청기업에 대한 심사기간을 1개월에서 2주 이내로 단축한 데다 채권금융 기관들의 가입 건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설업계는 최근 대형 건설사 4곳이 대주단 협약에 가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른 건설사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권은 앞으로 건설사들의 가입 신청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